대륙붕 8윌에 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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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8일 한일대륙붕공동개발을 위한 양국조광권자간의 운영계약을 승인했다.
일본정부도 이날 안으로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계약은 지난3월 한국측조광권자인 「코암」·「텍사코」사와 일본측조광권자인 일본석유·제국석유간에 각각 체결, 양국정부에 승인요청했던 것이다.
운영계약을 양국 정부가승인함에따라 조광권자들은 특정광업권자등록·사업계획서제출·탐사해역에서의 어업교섭등 나머지 절차를 끝내고 탐사에 들어가게 됐다.
정부관계자는 이에마라 올여름, 늦어도 8윌 안으로 탐사에 착수할 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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