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재 4명제|총재에 지명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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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10일하오 중앙당사에서. 당헌 심의위를 열고 단일지도체제 하의 부총재 4명을 총재가 지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헌상 최고의 결의구가 되는 정무회의의 위원(20∼25명) 인선은 총재와 부총재가 협의해서 인선토록 했다.
그러나 당권파가 파벌안배를 외면하고 부총재와 정무위원을 독점하지 못하도록「파벌안배를 해야한다」는 부대조건을 달아서 당헌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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