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수출입은행자금|20억불 중공에 공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김두겸 특파원】 일본정부는 중공의 자원개발자금으로 일본수출입은행 자금 4천억「엔」(약 2O억「달러」) 을 중공에 공여키로 최종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융자조건 등으로 난항을 거듭해 왔던 수출입 은행자금 공여문제는 최근 금리 (연6· 25%) , 상환기간(10년)문제가 타결돼 오는 14일 일본을 방문하는 중공은행 간부를 맞아 정식조인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간 22개 은행의 대중공 「신디케이트·론 20억「달러」공여문제(기간 4년6개월·금리「유로」금리+0·5%)도 함께 타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