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5∼6학년에 순결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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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교육위원회는 9일 2학기부터 시내 국민학교 고학년어린이에게 시청각기재를 이용한 성교육을 실시하고 기초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 안에 모두 1억1천6백54만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과학교구와 시청각기재를 시내 2백36개 국민학교에 사주기로 했다.
서울시교위는 4개 교육구청별로 필요한 과학교구와 시청각기재를 일괄구입, 배정할 계획이며 특히 신설학교에는 영사기·환등기·녹음기 등 기본적인 시청각기재를 우선 공급, 자연과학·순결교육용으로 쓰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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