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삼자이', 층간 소음 완충재 등 고급마감재 눈에 띄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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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자이는 교통·비즈니스·쇼핑·문화 등이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GS건설 ‘역삼자이’가 선착순 지정계약 중이다.

 역삼자이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1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가구수는 408가구다. 교통·비즈니스·쇼핑·문화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도성초·역삼중·진선여중·진선여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환경은 친환경을 추구했다.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녹지율은 31.31%에 달한다.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지는 자이안 센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지상에 위치한다.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역삼 자이 관계자는 층간 소음 부분에 대해 “2009년부터 강화된 층간 소음 규제 기준을 적용했다”면서 “세대 내 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층상 이중 배관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충격음 완충재를 시공해 소음저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거실 LED 조명, 유리로 표면을 처리한 부엌가구, 거실·현관의 천연소재 벽면 등 지난해 3.3㎡당 4000만원대에 분양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버금가는 마감재를 사용했다고도 밝혔다. 발코니 무상확장을 제공한다.

 역삼자이의 분양가는 3.3㎡당 2990만~3150만원대이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2-2051-6090.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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