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여사 장남|WP지 발행인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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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69년부터 발행인으로 재직해온「캐더린·그레이엄」여사(61)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그의 장남 「도널드·그레이엄」전무(33)가 새발행인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발표했다.「그레이엄」여사는 발행인자리는 아들에게 물려주었으나「워싱턴·포스트 「뉴스워크 TV방송국등을 소유하고 있는 「워싱턴·포스트」사의 대표이사 회장직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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