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국교 교사 850명 증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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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교위는 22일 내년도 부족교원 8백50명을 충원하기 위한 국민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순위고사)을 오는 12월23일 실시키로 했다, 응시자격은 ▲77년3월 이전 서울시 거주자 ▲국민학교 교사자격증 소지자 ▲공무원법 제16조 규정의 결격사유가 없는자 ▲공고일 현재 만50세 이하인 자 ▲전직교원의 경우 78년2월28일 이전에 퇴직한 자 등이고 현직교사와 교대출신 임용대상자는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원서는 12월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남대문국민학교에서 접수·교부하며 합격자는 12윌30일 발표한다.
고사과목은 국어·산수·자연·사회·도덕·음악·미술·실과·체육·교육학 등 10개 과목이다. 내년도 부족교사 1천8백 명 가운데 8백50명을 순위고사를 통해 모집하면 나머지 부족교사 9백50명은 서울교대 출신자2백82명, 서울고교출신자로 지방교대 졸업생 2백30명, 지방교사 전입 4백30여 명으로 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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