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양시 회오리바람 … 처참한 피해 현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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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토네이도 못지 않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10일 고양시 구산동 일대를 강타했다. 한시간 가량 이어진 돌풍으로 비닐하우스 등 원예시설물 21곳이 파손되고 1명이 부상했다.

구산동 들녘의 한 전신주에 11일 오후 온실시설물 구조물이 엉켜있다. 고양시 당국과 철거용역업체, 봉사단체 관계자 등이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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