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00명 유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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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총무처는 내년도 사법시험 및 고등고시(행정·외무·기술고시)등 총무처 소관 공무원 공채 계획을 확정하고 새해부터 새로 실시하는 ▲공무원의 국비 해외훈련 ▲국내 위탁교육 ▲관비장학생 선발 등 우수인력확보 및 지원시책도 그대로 실시키로 했다.
총무처의 새해예산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에 금년과 같은 수준인 ▲사법시험 1백 20명 ▲행정고등고시 2백 50명 ▲기술고시 1백명 ▲외무고시 50명 ▲군법무관 30명▲4, 5급 행정직 4천 2백명을 각각 공채키로 했다.
또 새해 공무원 국비 해외훈련 및 관비장학제도 실시계획 등의 확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비 해외훈련=▲장기(2년) 50명(3급 이상) ▲단기(6개월) 50명(직급제한 없이 장기근속자) ▲예산=학자금 1억 4천만원·체재비 1억 6천만원·항공료 4천 2백만원 ◇국내위탁교육=▲한국과학원 및 각 대학원 20명 ▲외국어 연수원 1백 50명 ▲예산=학자금 2천만원
◇관비 장학생 선발 ▲전문학교생 50명 ▲대학생 50명 ▲예산=학자금 전액지급 3천 9백만원 ▲수학보조금 2천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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