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권상우 '유혹' 나서나?…11년 만에 입맞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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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유혹’. [사진 일간스포츠]

 
‘최지우 유혹’.

최지우(39)가 ‘천국의 계단’ 이후 권상우(38)와 11년 만에 만난다.

배우 최지우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여자주인공 유세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꿀 같은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를 담은 멜로물이다. 네 남녀의 얽히고 얽힌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유혹’은 권상우와 최지우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또 ‘닥터진’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작품을 선보인 한지훈 작가와 ‘내 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가 손을 잡아 기대를 높였다.

이에 최지우는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멜로드라마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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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유혹’.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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