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참사 불편한 진실 2탄 "또다른 의혹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은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의혹들을 풀기 위한 방송을 제작했으나 이른바 외압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

제작진은 “세월호 침몰 후 복원된 휴대전화 데이터들이 이번 참사에서 움직일 수 없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다. 풀리지 않는 의혹에 대한 진실을 풀기 위해 나섰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제작진은 지난 4월 방송에서 다룬 진도 VTS 교신 녹취록 편집 의혹제기에 대해 “해경이 크게 반발하며 진짜 원본 파일을 제작진에게 보내왔지만, 그것은 지난 방송에서 분석한 파일과 동일한 것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 2편’은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