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스틱협 이사장 일도피, 귀국중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검특별수사부3과장 허은도 부장검사는 18일 상공부·조달청·농협고위간부들에게 뇌물을 뿌린 혐의로 수배중이던 전 한국「프라스틱」 협동조합이사장 한기태씨(52)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한씨는 지난해 10월 이 조합이 수사 받게 되자 일본으로 도피, 9개월만인 17일 몰래 돌아오다 김포공항에서 붙들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