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 부녀자 전용 수영장-부산시, 중학 이상 남자출입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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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부산시는 올 여름 부산의 5개 공설 해수욕장(7월1일 개장)에 부녀자전용수영장을 마련, 해수욕장의 부녀자들을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해운대·광안리·송정·다대포 등 사장이 넓은 곳은 해안선길이 1백m, 송도는 해안선길이인 50m를 부녀자전용해수욕장으로 지정하고 부녀자만 수용토록 하며 중학생 이상의 남자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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