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등산로 변에|휴게소 3개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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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자연보호와 함께 등산로 안전시설을 강화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올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이동·정릉·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북한산 등의 등산객을위한 각종 시설을 보수키로 했다.
시설별로는 우선 현재 24개밖에 없는 경비전화를 34개로 늘리고 신장 10개소를 크게 보수하며 안전한 등산로4개를 새로 개설키로 했다.
또 우물 31개를 41개로, 간이변소 22개를 27개로, 휴게소 9개를 11개로. 쓰레기소각장 75개를 1백36개로 늘리고 안내판 95개를 더 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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