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LP가스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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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4일 최근 불량 LP「가스」가 나돈다는 여론에 따라 부판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불량「가스」가 발견되는 대로 각 구청 산업과나 본청 도시「가스」과에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구자춘 서울시장도 3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LP「가스」수요가 부쩍 늘어남에 따라 일반가정에 공급되는 「가스」의 품질이 떨어져 열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 지도감독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백20개「가스」부판점 중 일부업소의 「가스」「샘플」을 수거, 시험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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