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판·가스」 용량속여 팔아|l4개업소 무더기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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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본부는 22일 「프로판·가스」의 용량을 대량으로 속여판 오양「가스」 판매소 주인 이영묵씨(33·서울중구주자동7의3)등 14개업소 22명을 고압「가스」안전관리법위반·사기등 혐의로 입건, 이중 15명을 무더기 구속했다.
이들은 10㎏들이에서는 2∼3㎏, 20㎏들이에서는 4∼5㎏, 50㎏들이에서는 8∼10㎏을 각각 빼낸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같은 범죄가 전국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각 시·도 경찰국에 단속령을 내렸는데 구속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구속된 오양 「가스」 이영묵 (33) ·강영만 (35) ▲김대갑 (33·한국가스·중구묵정동26의2) ▲윤정현 (27·영신가스·중구필동28의1)▲김도수 (40·대동가스·중구필동3가) ▲양해창(43·동아가스·중구장충동2가8) ▲한상만 (35·대일가스·중구인현동2가181) ▲정연화 (38·태성가스· 중구인현동2가57) ▲박태규 (34·제일가스·중구신당동353의l) ▲안효직 (29·대원가스·신당동426) ▲남정우 (36·대기가스·신당동208의4) ▲이명식 (42·홍국가스·중구광희동2가190) ▲오동룡 (38·명원가스·중구쌍림동164의입) ▲임경성(38·신일가스·쌍림동255의1) ▲이운영(33·한보가스·신당동107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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