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판매점 올해 70곳늘리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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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LP「가스」가격인하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LP「가스」부판점을 대폭 늘리고 「가스」 용기의 생산도 늘리기로 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LP「가스」의 소비량은 지난1월28일 LP 「가스」가격을 10kg에 2천9백원에서 2천6백원으로 3백원내리기전에는 한달 평균2천8백72t이었으나 인하후에는 한달동안 3천64t으로 6·7%인 1백92t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LP「가스」수용가가 계속늘어날것으로 보고 현재의 LP「가스」부판점 2백20개소를 2천개소로 늘릴 계획아래 우선 올해엔 70개소를 증설키로했다.
그러나 4대문안에서의신규허가는 계속 억제키로했다. 이와함께 최근의 용기부족현상을 고려, 용기의 증산도 촉진키로 했다.
현재 시내에서는 삼양기기공업과 신흥특수공업에서 하루평균10∼50kg들이 용기5백50여개를 생산하고 있으나 이를 배정도로 늘리도록 각종지원을 해주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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