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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대한 군사 차관 2억7천5백만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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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사이러스·밴스」미 국무장관은 22일 하원외교 위원회에 출두,『「카터」행정부는 미국의 대외원조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한 82년까지 대외원조를 실질적으로 계속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카터」행정부는 75년에 시작된 한국군 현대화를 위한 군사 차관 2억7천5백만「달러」가 포함된 총 규모 95억「달러」의 79회계 연두의 새 원조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밴스」장관이 제안 설명을 한 이 법안에 포함된 군사차관의 내용을 보면「이스라엘」이 10억「달러」로 가장 많고 한국은 2억7천5백만「달러」가 계 상, 두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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