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전기연합고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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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8학년도 서울시내 전기고교(실업계·특수목적·인문계 야간고교)신입생 연합선발고사 합격자는 총지원자 8만1천4백97명의 55%인 4만5천22명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연합선발고사의 최고득점은 2백점만점(체력장점수20점포함)에 1백99점을 딴 배문중학의 박종구군(16)이 차지했고, 여자 최고득점은 1백95점을 딴 양명여사대부속여중의 김정인양(16)과 선일여중의 윤영주양(16)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4일 상오 11시 전기고교합격자를 학교별로 발표할 예정인데 전기고교에 불합격했더라도 후기고교를 지망했을 경우 선발고사성적이 후기고교 합격권안에 들면 후기고의 추첨배정을 받을 수 있다.
후기고교 배정은 오는 28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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