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 국방상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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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카이로 20일 AFP동양】「에제르·와이즈만」 「이스라엘」 국방상은 20일 「이집트」를 전격 방문, 「알렉산드리아」 근처 「기아나클리스」 공항에서 「압델·가니·가마시」 「이집트」 국방상과 「이스라엘」 건국 후 처음으로 양국 국방상 회담을 열고 ①우발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양국 합동 경보 체제 설치 ②「이스라엘」군의 「시나이」 반도 전면 철수에 따른 양국 국경 안보 문제 ③「이집트」군 및 무기의 「시나이」 반도 주둔 규모 등 중동 평화 계획의 사적 측면을 구체적으로 협의했으며 이어 「이스마일리아」에서 「아놔르·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함으로써 최난제로 알려진 양국의 군사적 문제가 사실상 완전 타결점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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