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왕세자 「하산·빈·타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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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47년 생으로 만30세. 현 「하산」「요르단」국왕의 막내 동생으로 65년4월9일 왕령 및 의회법으로 왕세자칭호를 수여 받아 국왕 부재 시 전권 대행자이며 「요르단」육군원수.
지난 60∼67년 사이에 영국「호로」대학에서 역사학과 「옥스퍼드」대학에서 동양학을 전공하고 67년 귀국.
국왕을 수행, 외유·정상회담 등에도 참석한 그는 70년 「잠비아」비동맹회의 「요르단」대표단장으로 참석했으며 72년엔 「요르단」개발회의의장을 맡기도 한 수완가. 『「팔레스타인」문제』란 저서도 갖고있다.
「사르와트」왕세자비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승마·잠수·음악·공수도(유단자)·낙하산 등「스포츠」 만능가.

<사르와트 왕세자 비>
세자 비는 47년 생으로 부군과는 동갑내기. 「파키스탄」의 초대외상을 부친으로 국회의원 및 「유엔」수석대표였던 모친사이에 태어난 여사는 영·불 등에 유학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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