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 자유구락부 한국에 의원단 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의 신 자유구락부는 연내 한국에 의원단을 파견, 한일관계개선을 위한 독자노선을 전개할 방침이다.
신 자유구락부 의원단의 방한은 지난 7월 참의원선거직후 방일한 김택하 의원(무)이 「니시오까」(서강) 간사장을 방문, 초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방한단의 단장·인원구성 등은 11월중에 결정할 예정인데 「니시오까」 간사장 자신이 단장이 되어 10명 전후의 단원이 방한할 것 같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