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업무 개선 위해 모니터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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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민간의 대외 거래「패턴」이 다양화되는데 따라 외환관리에 신축성을 가지기 위해 외환업무「모니터」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이 제도는 외국환 은행을 운영 주체로 하여 대외 거래가 빈번한 종합상사 및 관련업계를 대상으로「모니터」를 선정, 매월 정기 또는 수시로 외환업무와 제도개선에 관한 제안과 건의를 제출토록 한다는 것이다. 1차로 위촉된「모니터」회사 및 단체는 삼성물산 등 11개 종합상사와 상의 등 18개 단체 등 모두 32개 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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