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공, 핵탄두 미사일 보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북경12일 AFP동양】중공은 핵탄두 미사일」수소폭탄 . 인공위성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사 또는 폭발 실험을 해 왔다고 중공관영신화사 통신이 12일 해방군일보를 인용, 보도했다. 신화사통신은 실험실시일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중공은 최초의 핵실험 성공 후 몇 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수소폭탄들을 폭발시켰고 핵탄두「미사일」1기와 인공위성 등을 발사했다고 밝혔는데 관측통들은 신화사통신이 지난 66년 10월27일 중공이 핵탄두「미사일」1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들 관측통들은 중공이 지난 64년 10월16일 최초의 원자탄을 폭발시킨 후 21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7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했는데 지난해 11월에는 강력한 수소폭탄폭발 실험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측통들은 중공이 사정거리 4천8백km이상의 ICBM을 이미 배치하기 시작하여 중공의 공적1호인 소련 안의 목표물들을 공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믿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