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F기 14대 한국 판매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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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30일 합동】미 의회는 30일 지난 1개월 동안의 3번째 조치로 한국에 6천9백20만 「달러」 상당의 F5F 훈련기 14대를 판매하려는 「카터」 행정부의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의 의회 조처로 미국의 대한 항공기 판매는 앞서의 C130H 「허큘리즈」 화물기 6대(7천6백20만「달러」), F4E 「팬텀」 전폭기 14대 (1억6천4백30만「달러」)를 포함, 도합 3억9백70만「달러」에 이르는데 미 국회는 내달초 또 한 차례 UHIH 「후에이」 헬리콥터 48대 (1천2백80만「달러」)의 대한 판매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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