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 우호련대표 오늘북괴로 떠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26일 합동】 일조 우호촉진의원연맹의「구노· 쥬우지」회장을 단장으로 한 북괴 방문단은 26일하오 「파키스탄」항공기편으로 북경경유 평양을 향해 출발했다.
일행은 오는 9월7일까지 평양에 머무르면서 북괴와 민간어업협정 및 제2차 민간무역협정의 체결문제에 관해 협의한다.
대표단의 당면목적은 ①북괴 2백해리 경제수역 안에서의 조업문제 ②입어시기·허가증 발행 등을 담당할 연락기관으로서의 사무소 상호설치문제 등을 포함한 협정체결문제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