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생산 위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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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월들어 수출증가에도불구하고 내수부문의 졔속적부진으로 생산활동이 위축되고 고용 수준이 정체를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경련의「주요업종의 윌간경기동태」에 따르면 7월의 주요업종의 경기는 지난달에비해 종합기업경기지표가 l·8「포인트」가 낮아진 107·0「포인트」로 다소 낮아졌는데 이러한 경향은 8월에도 지속되어 쉽게 가시지 않을것으로 전망됐다.
이보고서는 이러한 경기둔화는 7월1일부터 실시된 부가가치세로 유통질서가 전면적으로 개편되어 내수면에 있어서의 유통혼란내지 유통의 일부정지현상으로인한 수요측의 애로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이보고서는 이와같은 경제해소를 위해▲경제「메커니즘」의 부분적마찰을 신슥히해결, 판매기피· 암거래의해소▲재정금융면에서의 중기경기대책의 강구▲공업용수?전력?자재구독난의해 소가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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