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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ICBM실험 준비단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27일 동양】중공은 전 세계의 목표를 타격 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첫 장거리발사실험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고 27일 「보스턴·글로브」지와 「워싱턴·스타」지가 보도했다.
양지는 정통한 서방소식통들을 인용. 중공의 첫 ICBM장거리발사실험이 태평양상공 8천8백㎞사정권내로 겨냥되어 남태평양 「피지」군도 바로 북쪽에 명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방정보당국이 CSSX4라고 호칭하는 액체연료의 3단계 중공ICBM은 최대사정거리 1만1천2백㎞내지 1만2천8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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