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대전 후 최저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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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프랑크푸르트 26일 AP합동】미국「달러」화는 26일 「프랑크푸르트」외환시장에서 서독 「마르크」화 가치에 대해 더욱 하락, 25일 폐장시세인 「달러」당 2·2505「마르크」보다 낮은 2·2442「마르크」로 개장됨으로써 2차대전 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뒤셀도르프」에서 발간되는 일간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달러」화 하락이유는 미국이 자국통화가치의 가일층 하락을 묵인할 것이라는 「마이클·블루멘틀」재무장관의 발언에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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