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피해 2백6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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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2일 장예준상공장관은 지난번 폭우로 안양·시흥·구로공단 일대의 2백90개 업체, 2백60억원의 산업피해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중 수출차질액은 약3천5백만「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장장관은 이들. 수해업체에 대해 토지를 뗀 나머지 자산의 50%이상 피해를 본 업체는 법인세를 감면조치하고 수심된 수출용 원자재에 대해서 관세지불을 유예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출신용장 중 집행이 안된 것은 특인기간을 연장, 외화대부 등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겠으며 이들 시설자금의 금리는 국민투자기금수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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