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9일UPI동양】미국은 현재 말썽이 되고있는 중성자탄의 개발에 앞서 이미 1971년에 새로운 무기체제의 일환으로 중성자탄 원리와 기술이론이 똑같은 증폭방사선 핵탄두를 개발, 이를 소련전력 「미사일」파괴용 요격 「미사일」(ABM)에 장착시켜 놓았으며 이 이론이 현재의 중성자탄개발로 유도되었다고 국방성관리들이 9일 밝혔다.
관리들은 「제임즈·슬레진저」씨가 원자력위원장(AEC)으로 재직하던 지난 71년 인체에 해가 없음을 입증키 위해 가족을 데리고 지하 핵 실험장을 방문했던 일을 지적하면서 그때 폭발된 것이 바로 증폭방상탄 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