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 북괴접근 진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9일합동】자민당 「아시아」·「아프리카」문제연구회(AA연·대표 목촌능부·전 외상)는 8일하오 임시총회를 열고 ①한일대륙붕협정비준승인 안의 성립 ②일소어업잠정협정체결 ③일·중공 평화우호조약체결문제 등 외교과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인 「기무라」전 외상은 미국의 대 북괴접근이 서서히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시사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올 가을「유엔」총회에서는 한반도문제에 대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