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8일)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전남 팽목항 선착장. ‘엄마! 난 엄마 아들이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진짜로’라는 글이 쓰인 노란 리본이 나부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팽목항에는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기리는 안타까운 문구를 담은 노란 리본들이 난간에 줄지어 매달려 있다.
강정현 기자
어버이날(8일)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전남 팽목항 선착장. ‘엄마! 난 엄마 아들이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진짜로’라는 글이 쓰인 노란 리본이 나부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팽목항에는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기리는 안타까운 문구를 담은 노란 리본들이 난간에 줄지어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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