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탁련과 접촉 힘쓰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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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탁구협회신임조중건회장은 20일 「아시아」탁구계에서 점차 고립되어가는 한국의 위치를 통감하지만 『중공·북한등의 공산권과 일본등이 주축이 된 ATTU(「아시아」탁구연맹)과의 접촉은 인내와 끈기를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회장은 오는 78년「아시아」대회와 79년 평양서 열리는 제35회 세계선수권에 대비하여 『신인발굴·「코치」양성등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외국의 우수선수들을 국내에 불러 경기를 갖도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탁구협회는 새 집행부를 확정발표했다.
신집행부명단
▲회장=조중건(KAL·부사장·신) ▲부회장=황기산(유) 황우겸·박용오·장화련 (이상신) ▲전무=한승호(신) ▲경기=박참인(유)▲국제=장화빈(신) ▲총무=이종춘(유) ▲재무=서은석(신) ▲기획=김정립 (유)▲이사=이청호·김형배·오상수·천영석(이상유) 실업·중·고·국민교연맹파견이사3명·이사2명 추후발표▲감사=윤현진·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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