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내 의도 아니었다" 공식 사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국 팬들에게 공식 사과를 했다.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한 내용이다.

1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내가 일본에 있었을 당시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던 것이 한국의 팬들에게 상처가 됐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그곳을 찾은 건 내 의도가 아니었다.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미안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더이상 팬들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내 진심을 한국인들에게 전한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려 국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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