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물리는 대접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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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구】실업야구 2차결승「리그」는 4개「팀」이 물고 물려 모두 1승1패를 기록, 우승의 향방이 묘연하다. 1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리그」 이틀째 경기에서 한일은은 주성철의 역투와 6회 강병철의 「솔로·호머」에 힙입어 한국화장품에 5-3으로 역전승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김인직·조창수의 「홈런」으로 기은을 3-1로 제압했다.
2차결승「리그」 나머지 2「게임」은 18일부터 서울서 벌어지는 백호기대회관계로 무기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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