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 [사진 일간스포츠]‘지현우 유인나’.
배우 지현우(30)가 전역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해 일반병사로 21개월간 복무했다.
지현우는 “오랜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아직까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라며 “빨리 적응을 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재진들은 연인인 배우 유인나(32)와 관련된 질문을 하자 지현우는 “그건 좀”이라며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을 못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