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교실」을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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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여성문제연구회(회장 박정자·사진)는「민속교실」을 개설, 18일부터 특별 강습회를 갖는다. 한국 전래의 골무, 수저, 집기 등 자수와 바느질을 통해 여성문화를 배우는 이 민속교실은 매주 월요일 30명씩 참가할 예정. 한편 연구회가 마련하는 여성상담은 4월부터 매주 수·금요일 하오 2∼5시에 받고 있는데 상담 위원으로는 15명의 연구회 이사들이 담당, 변호사 2명, 의사 1명 등 고문과 함께 각 분야의 문제를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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