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가수와 미국에 잠적한 가 수상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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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캐나다」에서 젊은「로크」가수와 함께 증발한 것으로 보도된「캐나다」「트뤼도」수상부인「마거리트」여사(28)는 10일 돌연 소문대로「뉴요크」에 나타나 문제의 가수「미크·재거」가 자기의 친구이긴 하지만「뉴요크」에서 그를 만나지는 않았다고 해명함으로써 수상 부인의 잠적사건은 갈수록 호기심을 부채질하고 있다.
「마거리트」여사는「뉴요크」에서『난 그를 매우 좋아하고 그가 내 친구이지만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 그리고 난 어차피 유부녀가 아니냐』고 알쏭달쏭한 해명을 했다.
또「재거」의 친구는 UPI에 전화를 걸어「재거」의 성명이란 걸 읽어 주었는데 그 사연은『「마거리트」는 매우 매력적이고 좋은 여인이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맺지는 않았다』는 것.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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