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협의 여죄수 가석방「에이미」양 보모로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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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퍼스트·레이디」「로절린」여사는 살인 혐의로「조지아」주 감옥에 투옥돼 있는 33세의 한 여인에 대한 구출운동을 벌인 끝에 성공, 이 여인을「카터」대통령의 막내딸「에이미」양의 보모로 임명하여 백악관 식구가 되게 했다고 지난 70년 살인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피츠·패트릭」여인(사진)은「카터」가「조지아」주 지사였을 때 5년간 보모를 지낸바 있는데 그 동안「조지아」교도소에서 복역해 왔었다.
「패트릭」여인은「로절리」여사가「조지아」교도소의 가석방위원회에 서신을 보낸 후 가석방됐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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