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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 400원 = 일자리 늘어날까, 임금만 줄어들까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13일 한 강연에서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과 합의하면 최저임금을 10% 정도 덜 받고 일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최저임금법 개정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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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모 부부에 맞아 세살 난 여아 숨져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8일 맡아 돌보던 세살 난 여아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유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시청에 신고하지 않은 채 돈을 받고 아기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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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일정 내가 짠다 비행기·숙소만 달라
'함께 다니는 패키지 신혼여행은 이젠 2순위. 앞으론 비행기·호텔만 예약하고 지상 여행은 자유롭게 하는 에어텔(Airtel) 신혼여행 시대'. 신혼여행 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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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맞벌이부부 '딕스' 월수입 절반 아이에 쓴다
회사원 金현정 (31.여.서울 반포동) 씨가 7개월된 딸 은주를 위해 지출하는 우유값은 한달평균 22만원. 도시근로자 4인가족의 월 식비 (98년 24만7천원.외식비 제외) 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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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살해 혐의 영국인 보모 재판' 감형 요청…변호인단
유아살해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영국인 보모 루이스 우드워드 양의 변호인단은 3일 재판장에게 배심원의 유죄 평결을 번복하거나 최소한 과실치사죄로 혐의를 경감시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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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황태자7월29일 결혼|약혼녀「스펜서」양, 고행의 왕비수업 한창
【런던3일AP·UPI종합】영국의「찰즈」황태자와「다이애너·스펜서」양의 결혼식이 오는7월29일「런던」의 성「바오로」성당에서 성공회최고지도자 「로버트·룬시」「캔터베리」대주교의 집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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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 영 황태자,「스펜서」양과 올 여름 결혼
영국왕위를 계승할「찰즈」황태자(32)가 금년여름 현「엘리자베드」여왕의 시종무관을 지낸 「스펜서」백작의 영애이며「런던」의 유치원보모인「다이애너·스펜서」양(19)과 결혼한다고「버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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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을 외면한 양의 확대는 무의미|(2)
유아교육의 형태는 그 교육이론에 따라 어린이들의 읽기·쓰기·셈하기 등의 능력을 중시하는 인지 중심 교육,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회·타성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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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들이 건진 친구의「시한 생명」|선천성 심장질환 앓던 홍제초교 조경숙양 건강 되찾아
선천성질환으로 시한 생명을 살고있던 한 초등학교어린이가 같은 학교의 고사리 손들과 병원의 도움으로 삶을 되찾았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58병동 558호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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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돈형특파원】
태국의 수도「방콕」에서 서북쪽으로 약2백km 떨어진「칸차나부리」주「보프로이」구의「농쿰」마을은 78년도 지역개발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이다. 주민은 1백6가구 7백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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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협의 여죄수 가석방「에이미」양 보모로 임명
미국의「퍼스트·레이디」「로절린」여사는 살인 혐의로「조지아」주 감옥에 투옥돼 있는 33세의 한 여인에 대한 구출운동을 벌인 끝에 성공, 이 여인을「카터」대통령의 막내딸「에이미」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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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고무상 비운의 「송구영신」파리의 하늘밑을 안식처로 딸 「사리」재롱에 시름 잊고
「파리」의 지붕 밑은 동경의 지붕 밑보다는 조용하나 쓸쓸한가보다. 영화의 정상에서 청춘을 불태우던 때도 이제는 옛말, 전「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카르노」의 제3부인 「데위」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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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함복순 양
『전쟁이 어떤 것인지 전 몰라요. 그렇지만 전쟁이라면 말도 듣기 싫어요.』 산허리에 띄엄띄엄 집을 지어 한 마을을 이루다시피 한 「홀트·고아원」에서 다섯 살 짜리 19명을 돌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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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SOS어린이마을|"가정분위기"에 분산수용「하이젠버그」양의 눈물겨운 노력…3년|제각기 장래포부를 갖게
고아도 가정에서 어머니와 형제들의 사랑을 받고 일반가정의 어린이나 똑같이 학교교육을 받으며 성장해야 한다. 대구「SOS어린이 마을」(Save Our Souls Childr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