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좌동에 대학촌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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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진주시는 가좌동 경상대학교 인근 가좌2지구에 대학촌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천1백24억원을 들여 40만2천5백54㎡의 택지를 개발,2005년 연말까지 시민 1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2천4백40채와 단독 주택 1백43채, 공원 등을 건설한다.

시는 지난해 경남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 받은 데 이어 최근 보상(6백58억원)을 마쳤다.시는 대학촌이 경상대와 연암공대를 연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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