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1100,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 1위…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노키아 1100’.

‘노키아 1100’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 1위를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지금까지 휴대폰 누적 판매량으로 최고를 기록한 휴대폰은 ‘노키아 1100’가 선정됐다. 노키아 1100은 5년간 2억5000만대가 팔렸다. 휴대폰뿐 아니라 모든 전자 장치를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노키아 1100의 인기 비결은 가격 경쟁력이다. 무 약정으로 50달러(약 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통화 기능과 96x65 픽셀 해상도에 4줄의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인터넷, 카메라 기능은 없다. 2종류의 간단한 게임은 설치돼 있다.

미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5S’로 집계됐다. 아이폰5S는 약 1억대가 판매됐다. 이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아이폰 시리즈를 합한 판매량은 3월 5억대를 돌파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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