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주택자금 7백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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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금년 중에 모두5만2천1백50호의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건설을 위해 7백억원의 주택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0일 재무부가 마련한 민영주택 자금 융자 계획에 따르면 지원자금은 국민주택자금으로 3만6천5백80호 4백20억원, 민영주택 자금으로 1만5천5백20호 분 2백80억원을 지원하며 서울의 인구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전체 지원자금 중 60%이상을 지방에 지원하고 자금 조성과 근로자 재형저축을 지원하기 위해 재형 저축 가입자와 직장 주택조합에 우선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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