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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만 입던 버버리, 아이들 입히니 깜찍하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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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패밀리룩 패션 연출이 가능한 버버리 칠드런 선물용 패키지로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버버리 칠드런컬렉션에서는 버버리의 시즌 컨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을 성인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선보이고 있다. 성인 컬렉션 프로섬, 런던, 브릿 컬렉션 의상을 똑같이 반영해 일명 ‘미니미(mini-me)’로 불리는 의상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버버리 칠드런컬렉션에서는 따뜻한 색상의 여자 아이들을 위한 원피스와 남자 아이들의 재킷을 선물로 추천한다. 원피스는 코튼과 린넨 소재가 섞여 여름엔 시원하면서도 땀을 흡수하는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남자아이의 재킷은 코튼과 나일론 소재로 오염에도 쉽게 닦아 내거나 가벼운 손세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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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 레드 트렌치코트와 도트프린트 원피스=강렬한 레드의 페플럼 스타일의 트렌치코트에 도트 프린트 문양의 4월에 출시된 신제품 원피스를 추천한다. 원피스와 스커트 같은 페플럼 디자인의 바람막이 트렌치코트를 함께 매치하면 귀여운 스타일링을 더해준다. 사랑스러운 버버리 체크 하트 크로스백을 마지막으로 매치해 준다면 올 봄 여자 아이를 위한 패셔너블한 의상이 완성된다.

버버리 칠드런에서는 다양한 아우터와 데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여자 아이를 위한 데님 네이비 롤업 팬츠에 올리브 색상 봄 재킷도 인기 상품 중 하나다. 올리브 색상의 봄 재킷은 바람막이 용도로도 사용되며 구김에도 문제없고 오염물질도 쉽게 닦아 낼 수 있는 나일론 소재로 돼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소매 안쪽 부분에 버버리 체크가 안감으로 디자인돼 있어 소매 롤업 등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또 목 끝까지 올라오는 지퍼와 허리부분에 있는 고무줄이 완벽하게 봄바람을 막아주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이 재킷은 역시 버버리 브릿의 성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재킷으로 매우 심플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원피스와 가디건은 가장 편안하면서도 여자아이들이 선호하는 의상 스타일이다. 개나리를 연상하게 되는 버버리 체크가 디자인된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울 캐시미어 가디건을 매치하면 봄바람을 막아 주면서도 여성스러운 여자아이를 위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활동성을 더해서 원피스 밑에 하이톱 레더 캔버스를 매치한다면 조금 더 깜찍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남자아이 … 활동성 편한 점퍼=활동성이 강한 남자 아이들에게는 편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된 봄 점퍼를 추천한다. 가볍고 바람막이 기능이 있는 봄 점퍼는 심플한 디자인에 모자가 부착 돼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남자 아이를 위해 안에 입는 저지웨어는 반드시 순면 소재의 제품을 선택해 준다.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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