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16일 AFP동양】중공은 국제 마약 밀매 조직망을 통해 환각제 「모르핀」 및 「헤로인」 따위의 마약들을 세계 각국에 비밀리에 공급해 왔음이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3개국으로 구성된 「베네룩스」 국가 마약 합동 단속반의 추적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고 「벨기에」의 한 경찰 소식통이 16일 말했다.
이 경찰 소식통은 합동 단속반이 「유럽」과 북미 지역에 대한 마약 밀매 중계 도시인 「암스테르담」에 흘러 들어오는 마약들이 어디에서 공급되는지를 3년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 그것들이 대부분 중공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