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 음악의 황제」-『폴·모리아 악단』 초청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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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계 정상의 「팝스·오키스트러」인 「폴·모리아」 악단을 초청, 12월2일 (목), 3일 (금) 이틀동안 이화여대 강당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갖습니다.
격조 높은 「클래식」과 「비트·사운드」의 매혹적인 배합, 「폴·모리아」 자신의 「쳄발로」 연주와 「스트링·오키스트러」의 「프렌치·사운드」로서 감미로운 화음의 「앙상블」을 자랑하는 「폴·모리아」 악단은 「이지·리스닝」의 선구자이며 「무드」 음악의 황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팬」들의 성원으로 다시 내한하는 「폴·모리아」 악단의 솜사탕처럼 감미롭고 이슬방울처럼 청신한 「멜러디」는 삶에 찌든 현대인의 탁한 감정의 세계를 맑고 깨끗하게 해줄 것입니다. 동양적인 전아함과 「프랑스」의 귀족적인 멋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폴·모리아」 악단의 겨울밤의 음악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회원권>
S석 3,900원
A석 3,600원
B석 3,300원
C석 2,900원

<문예 진흥 기금 100원 포함>

<예매처>
25시 음악사 (776)4664
이태리 안경원 (776)3315
알프스 안경 (73)2886
세고비아 기타 (74)6161
삼익 피아노사 (776)3355
대한 음악사 (776)0577
금성 관광 (28)5000
광생 약국 (33)1372
보신각 옆 예그린 (75)6589
본사 문화 사업부 (28)4682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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