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2명 조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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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 지난달 31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가산에 등산 갔던 대구 대봉제일교회 합창단원 신미옥 양(19·영남대 1년·대구시 동구 수성동1가 65)과 장진성군(20·영남대 1년) 등 2명이 실종된 지 22시간만인 1일 하오5시쯤 달성군 공산면 신무동 뒷산 중턱에서 군경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신 양은 이미 동사했고 장 군은 심한 동상을 입고 경북대 의대부속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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