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초경량 트레킹화·재킷 … 20대 감성을 잡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요세미티 방수 재킷을 입고 있는 머렐 모델 이나영.

머렐은 올해 이나영과 김우빈을 남녀 모델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아웃도어 활동의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세대 및 여성들의 야외활동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여성층과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머렐은 이나영·김우빈 두 스타 모델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나영과 함께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제품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또 김우빈을 모델로 젊은 층에게 머렐 브랜드를 확대시키고 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머렐 봄시즌 CF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봄철에 어울리는 산뜻한 트레킹룩 ‘그래스보우 라인’을 입고 산길을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여유롭게 트레킹하는 김우빈과 이나영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았다.

머렐 ‘그래스보우 스포츠고어텍스’는 뛰어난 쿠셔닝과 탁월한 접지력이 특징인 트레킹화다. 가볍고 방수·투습성이 뛰어난 머렐 ‘요세미티 방수 재킷’은 고기능성 자체소재 엠셀렉트 엑스드라이2.5L 원단과 주머니 통풍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송덕순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