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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박헌화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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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총리상 이영란 교사(성좌에 관한 교재 연구)
과기처장관상 김순자양·안재식-김정구 교사
제22회 전국과학전람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1백인만원)의 영예는『압전성강유전체(역전성강유전체)의 제작과 제응용』을 출품한 박헌화씨 (34·서울수유중교사)에게 돌아갔다. 전국과학전심사위원희(위원장 윤세원)는 17일 전국에서 출품한 총2백2점을 엄청 심사한 결과 대통령상에는 기초과학부문(물리)에 출품한 박교사를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동 심사위워회는 특상수상자로서 ▲국무총리상(상금 1백만원)에 과학교재부문 (지학) 의 『성좌(성좌)에 관한 교재연구』를 출품한 이영란씨(21·전남광일주수창국민교 교사) ▲과학기술처장관상(상금 각각50만원)에는 『 「요든 와 녹말은 어떻게 반응할까』 의 김순자양 (l3· 전남승주쌍암서국민교6년)과 『물리탐광기개발연구』를 공동출품한 안재식씨 (37·강원태백기계공고 교사) 김정구씨 (31·동)▲문교부장관상(상금50만원)에 『식물성기질의 당화 (당화)에의한 균체단백질 생성에 관한 연구』를 공동출품한 이제훈씨(35·전남광주대성국민교교사)와 문종안씨(3l·전남광주 양동국민교교사) ▲상공부장관상(상금50만원)에 『새마을 동력수도(수도) 이앙기』 의 이광렬씨 (방· 전배고창동호국민교사) 지봉학씨(⒁·동)를, 그리고 ▲학생특상 (상금각10만원) 에 『염색용물감과 식용물감의 색분리 관찰』의 박환군(12·경배왜관중앙국민교5년),『한국산 무망개구리의 식성에 관한 조사』의 백원기군 (17·강원소양중3년) ,『전자강수량계및 「디지탈」풍향계』의 정영춘군(17·전남광주일고2년)을 각각 결정, 발표했다.
동심사위원회는 이밖에 우수상15점·장려상⑾점등 모두 45점의 수상작품도 발표했다.
수상작품을 비룻한 1백점의 입선작품은 9월23일부터 10월22일까지 30일간 국립과학관(창경원옆)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22일 상오 11시 국립과학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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